유하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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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라 개인전
전시명 | 유하라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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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제 | Cubetopia of ME-DIA |
전시장소 | 2F 제2전시장 |
전시기간 | 2025. 04. 02 - 2025. 04. 14 |
작가 | 유하라 |
전시관 | 충북갤러리 |
전시회 설명
이번 전시는 메디아(ME-DIA)의 여정을 따라 큐브토피아(Cubetopia)라는 가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순수함과 소통의 의미를 조명한다. 메디아는 META(초월)와 MEDIA(매체)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존재이며, 큐브토피아는 Cube(큐브)와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기하학적 질서와 무한한 가능성이 공존하는 세계를 의미한다. 메디아는 이곳에서 자아를 탐구하고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여행자이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디아의 여정은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시한다.
전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큐브토피아를 구현한다. 회화, 조형물, AI 미디어아트, 그리고 영상 등을 활용하여 메디아가 여행하는 다중우주의 풍경을 시각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AI와 회화의 융합을 통해 기존 예술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며, 생성 AI를 활용한 영상과 오디오가 관객에게 독특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과 시각적 요소들은 큐브토피아의 공간을 더욱 풍부하고 역동적으로 표현하며, 관객이 작품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디아 조형물은 전시 공간에서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단순한 가상 캐릭터가 아닌 물리적 존재로서 관객과 조우한다. 이는 메디아의 여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친근한 형상과 생동감 있는 표현을 통해 관객과의 감각적 교감을 유도한다.
이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경험을 넘어, 창작과 소통, 그리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장이 된다. 관객은 메디아와 함께 큐브토피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예술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소통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전시는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며 새로운 감각적 몰입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