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희 개인전
페이지 정보

본문
전시회 설명
작품 불의 꽃은 꽃과 촛불의 상징을 통해 인간 욕망과 생명의 유한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회화 연작이다. 꽃은 생성과 소멸을 함축한 존재로, 촛불은 욕망과 희생의 이중성을 지닌다.
두 요소는 화면 속에서 하나로 엉겨 붙으며 삶과 죽음, 유한성과 자유의 경계를 넘나든다.
핑크와 청색의 색채 대비, 형태 왜곡, 흐릿한 경계는 감각적 긴장과 심리적 몰입을 유도한다. 작품은 예술가의 내면을 반영하며, 욕망의 표현이자 초월로서의 창작을 보여준다.
- 이전글마산미협 임원 소통전 25.06.24
- 다음글사이를 잇다[읻;따] 5인전 25.06.24